기아자동차[000270]는 26일 고객들이 직접 기아차와 수입차를 타보고 비교할 수 있는 시승 센터 1호점을 개관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차 사옥에 위치한 '서울강남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면 K5, K7, K9,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기아차의 5가지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수입차는 BMW 740i와 렉서스ES350 모델을 준비했다.

 

 사전 예약하면 기아차와 수입차를 비교 시승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시승용 기아차를 가져다주는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도 운영한다.

 

 기아차는 2014년까지 전국 17개 지역에 추가로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과 서북부, 수원, 인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8곳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폴크스바겐, 도요타의 지정 차량과 비교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을 희망하는 고객은 희망일 이틀 전까지 홈페이지(www.kia.com) 또는 전화(☎ 02-544-5421)로 신청하면 된다.

 

 

이유진 기자 eugeni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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