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프롬 아이디어 투 스타트업(FROM IDEA TO STARTUP)'이 오는 11월까지 열린다. 본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18일 BMW미래재단에 따르면 경진 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진대회 결선 진출자 전원은 '전담 멘토링제'를 통해 벤처사업가 등으로부터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에 대한 긴밀한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담 멘토는 결선 진출팀의 사업 아이디어와 가장 유사한 분야 멘토로 배정된다.

 

 신청은 7월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www.start-up.or.kr)로 접수하면 된다. 총 9팀의 대회 입상자에게는 3,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주어지며, 상위 입상 5팀(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에게는 해외 글로벌 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BMW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창업경진대회는 어려운 취업현실에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창업의 길을 안내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에 마련된 행사"라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 나갈 준비가 되어 있는 창의적인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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