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9만2천747건에 39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3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광교신도시 입주로 자동차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구별로는 권선구가 117억원으로 가장 많고 팔달구가 70억원으로 가장 적다.

 

 납세자는 16일부터 7월1일까지 지로, 신용카드, 스마트폰, 지방세 ARS 납부전화(☎031-228-3651) 등으로 내면 된다.

 

 특히 스마트폰의 '스마트청구서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장안구 228-5296, 권선구 228-6297, 팔달구 228-7281, 영통구 228-8572)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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