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5시리즈 이상 일부 모델에 한해 내달 시작되는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관세 인하 혜택을 앞당겨 적용하는 등 이달 말까지 다양한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5시리즈 세단과 투어링, 그란 투리스모, 6·7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은 7월부터 적용되는 한-EU FTA 3차 관세 인하 가격 혜택을 앞서 누릴 수 있다.

 

 이에 따라 520d는 60만원 인하된 6천200만원, 6시리즈 그란 쿠페와 730d는 120만원 내린 1억850만원, 1억2천4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5시리즈 세단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뱅앤올룹슨의 'A8' 스피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고객 사은 선물을 마련했다.

 

 
 

전성훈 기자 luch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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