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12일 중국 상하이 지앙완 경기장에서 열리는 '기아 세계 익스트림 게임 2013'을 공식 후원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30개국 1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며, 스케이트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프리스타일), 모터바이크(모터X), 스포츠 클라이밍 등 5개 부문 11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회 기간 중 경기장에는 기아차의 K2와 K3, 더 뉴 K7, 스포티지R, 쏘렌토R, 카렌스 등 대표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경기장 중앙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기아차 퀴즈쇼, 즉석사진 촬영, 보드게임 이벤트, 카렌스 포토존 운영 등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대회 주관사 폭스 스포츠와 함께 '클라이밍 월'을 활용한 공동 이벤트도 실시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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