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2014년형 신차부터 원격 조종 시스템인 온스타(Onstar)를 기본 적용한다.

 

 6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에 따르면 GM은 원격 조종이 가능한 모바일 어플 온스타를 2014년형 쉐보레와 뷰익, GMC, 캐딜락에 기본 탑재키로 했다. 해당 기능은 스마트 폰을 통해 위치 알림, 무선도어 잠금·열림, 원격 시동 등 기존 자동차 열쇠가 하던 일을 모두 대체할 수 있다. 또 타이어 공기압과 오일 상태 등을 진단, 관리자에게 직접 전달한다. 턴바이턴 내비게이션 기능도 포함한다. 온스타는 자동차를 출고한 날부터 5년 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한편, 국내 출시 차종에는 아직 구체적인 적용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