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서킷 시승기회와 도쿄모터쇼 초대권 등을 주는 '드림카 캠페인'을 7월까지 두 달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벤츠에 따르면 행사기간동안 SL63 AMG를 사면 'F1 서킷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전남 영암 F1 서킷 주행을 위한 선수용 라이선스 취득 비용(1인), 서킷 드라이빙과 피트 대여(10회 주행),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랜드 스탠드 티켓(2매)으로 구성했다.
C200 CDI 쿠페와 CLS250 CDI 슈팅브레이크를 구입하면 올해 도쿄모터쇼 관람과 일본 자유여행을 포함한 '도쿄모터쇼 여행패키지(2인)'를 선물한다. 여행상품은 차종에 따라 리츠칼튼호텔 2박 또는 3박 숙박권(조식 포함), 인천-나리타 왕복 항공권, 도쿄모터쇼 입장권 또는 모리아트뮤지엄 입장권, 3억 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을 포함한다.
해당 차 구매자가 패키지를 원치 않으면 주유비와 보험료를 지원한다.
한편, 차값은 SL63 AMG 2억890만 원, C220 CDI 쿠페 5,520만 원, CLS250 CDI 슈팅브레이크 8,900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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