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천연가스(CNG) 시내버스의 폭발 등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들 버스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등과 합동으로 10일까지 관내에서 운행되는 300여대의 천연가스 시내버스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연료통 부식과 용기사용기간, 연료통과 이음매 연결 상태 등이다.

 

 도내 천연가스 시내버스는 전체 980여대 중 66%를 차지하고 있다.

 


홍인철 기자 icho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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