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 베이론이 내년 여름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 최신작, '트랜스포머 4'에 출연한다.

 

 시리즈 최신작에 출연하는 부가티 베이론 모델은 정점에 서있는 '16.4 그란 스포츠 비 비테세" 등급. 미드쉽에는 8.0 리터 W16 기통 가솔린 엔진에 4개의 터보 차저를 탑재해 최대 출력은 1200마력을 뿜어낸다.

 


 이 모델은 지난 4월 폭스바겐그룹의 독일 테스트 코스에서 가장 빠른 챌린지 코스에 나서, 최고 시속 408.84km를 기록하며, 양산 오픈카의 세계 최고속 기록을 인정받았다.

 

 부가티 베이론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고출력은 627마력으로 제로백 3.2초, 최고시속 387km/h를 발휘했한 맥라렌 F1이나 코닉세그 CCR 등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했다.

 

 

데일리카 박봉균 기자 ptech@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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