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29일 서울 종로구 계동 재단 회의실에서 유영학 재단 이사장, 서남수 교육부 장관, 강혜련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창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창의인재 육성 사업은 '온드림스쿨 동아리 창의·인성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동아리 활동비 지원(180곳 연간 최대 200만원), 진로 멘토링 등 전국 중·고등학교 동아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오는 2016년까지 총 3만명의 중·고등학생이 혜택을 받을 예정이라고 재단측은 설명했다.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지원 사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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