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가 오는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압구정 로데오 거리까지 이어지는 로드쇼를 펼친다고 전했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피아트 대표 차종인 500 8대를 비롯해 프리몬트 2대, 스쿠터 베스파 20대가 참여하며, 이탈리아 공화국 건립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살루테 이태리 축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살루테 이태리 축제는 커피 브랜드 에스프레사멘테 일리, 맥주 브랜드 페로니 등 이탈리아 감성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1일 오후 3시 신사동 가로수길 일리 카페에서 열리는 데일리 파티를 시작으로 로드쇼 등이 펼쳐진다. 이어 레스토랑 '엘본 더 테이블 이태원점'에서 이탈리아의 식전 문화인 아페리티보 행사가 열리고, 오후 9시부터는 '살루테 이태리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파티에서는 이탈리아 패션브랜드 전시, 럭키드로우, 뮤직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병행된다.

 

 살루테 이태리 축제를 즐기려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피아트 페이스북(facebook.com/fiatkorea)을 방문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초대장을 발부한다.

 

 피아트코리아 정일영 마케팅 총괄 이사는 "살루테 이태리는 이탈리아와 대한민국의 열정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라며 "자동차에서 맥주까지 이탈리안 스타일리시 아이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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