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코리아가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 행사인 '2013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오는 6월3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주(3일)를 시작으로 광주(5일), 부산(8~9일), 대구(11일), 서울/경기(14~16일), 원주(18일), 대전(20일)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열리며, 전문 강사의 교육 후 최첨단 장비로 오프로드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한 5가지 코스를 운전하게 된다. 코스는 실제 계곡 지형을 본따 만든 수로 계단 코스, 60㎝ 높이 불규칙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범피 코스, 빙판길을 재현한 롤러 코스, 30도 사면 경사 코스와 시소 코스로 구성됐다.

 

 체험 대상 차종은 신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레인지로버 이보크, 프리랜더2, 디스커버리 4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떠한 지형 조건에서도 최적 주행을 가능케 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터레인 리스폰스와 차체 기울임 현상을 최소화하는 다이나믹 리스폰스, 내리막길 주행 장치(힐 디센트 컨트롤) 등 안전 보장 기능의 경험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와 함께 어드벤처 존과 카페테리아도 마련됐다. 어드벤처 존에는 아이들과 함께 사격 게임, 농구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카페테리아에서는 각종 음식물을 제공한다. 또한 행사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한 '재규어 드라이빙 존'에서 XJ와 XF의 온로드 시승도 실시한다.

 

 한편, 회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29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영상 속 랜드로버 제품 이름을 댓글로 맞추면 되는 것.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행사 초대권을 증정한다. 랜드로버 홈페이지(www.landroverkorea.co.kr)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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