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크라이슬러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300C 승용차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백 커넥터 접촉 불량으로 측면 충돌 때 앞쪽 시트 바깥쪽에 장착된 사이드 에어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2011년 4월 11일∼12월 14일 제작된 300C 차종 985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1일부터 크라이슬러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크라이슬러코리아(☎ 02-2112-2666)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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