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009410]은 25일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인 '인제 스피디움'을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강원도 인제군 106만888㎡ 부지에 들어선 인제 스피디움은 국제 자동차 경주장, 모터스포츠 체험관, 카트 경기장, 호텔, 콘도 등을 갖췄다.

 

 태영건설, 포스코ICT, ㈜KRF 등이 사업비 1천863억원을 투자했다. 이들이 공동 설립한 ㈜인제 스피디움이 향후 30년간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인제 스피디움은 '슈퍼 포뮬러'과 '아시안 르망시리즈' 등 올해 열리는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10여건을 유치했다.

 

 

이유진 기자 eugeni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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