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금형·보전부문 생산 기술인력 최종 합격자 80명을 10일 발표했다.

 

 합격자들은 6개월간 집체교육과 현장실습을 하고 오는 11월 정식 채용된다.

 

 현대차는 신규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금형과 보전부분 전문기술 우수인력 70명을 외부에서 뽑았다.

 

 올해는 추가 소요인력을 감안, 10명을 더 선발했다.

 

 현대차는 전문기술인력 외에도 생산부문의 자동차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마이스터고 우수학생을 10년간 1천명 선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전문기술 인력, 마이스터고 우수학생 채용 등으로 고졸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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