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원격 정비 지원 서비스 '스마트 큐' 도입 1주년을 맞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스마트 큐 서비스는 직접 정비 거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 한 통화로 정비 전문가가 신속하고 편리한 맞춤형 정비 컨설팅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서비스는 물론, 방문 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번 체험단 모집은 실제 체험을 통해 이용 시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개선점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참가 희망 큐 멤버스 회원은 홈페이지(q.kia.com)에 응모하면 된다. 체험단 명단은 오는 6월20일 발표될 예정으로, 총 50명을 선정한다. 체험단에게는 6~10월 스마트 큐 서비스 체험을 비롯 신차 시승, 시네마데이에도 초청한다.

 

 기아자동차는 "차 관리가 어려운 여성이나 바쁜 회사원에게 스마트 큐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험단을 운영하는 한편 동호회와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끊임 없이 개선점을 찾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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