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업체 쏘카가 봉사활동 단체에 무상으로 차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가정의 달을 맞아 '카셰어링 차 지원 이벤트'를 마련하고 13일까지 봉사활동 단체를 모집하고, 대여료와 유류비, 하이패스 요금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3인 이상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 단체는 봉사 장소와 목적, 차 이용 시간 등을 회사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판(www.facebook.com/socarsharing/events)에 올리면 된다. 이어 활동 계획 평가와 페이스북 호응도 등을 반영해 총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최대 12시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이 발급된다.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가 일어나도록 독려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차 지원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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