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남 장성에 공식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에 따르면 장성 서비스센터는 전남 장성군 삼계면 수옥리 129-1번지에 위치한다. 이 장소는 호남과 고창·담양, 서해안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남부 물류의 요충지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신설 서비스센터는 일반 워크베이 4개와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 2개를 갖췄다. 독일 본사 표준 워크샵 기준을 부합하는 설계와 시공 과정을 거친 점도 특징이다. 운전자 편의를 위한 대기실과 식당도 마련했다.

 

 이 회사 틸로 할터 대표는 "올해 4개의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개소할 것"이라며 "전국의 소비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올 1분기 동안 지난해 대비 30%의 판매 성장을 기록했으며, 장성 서비스센터 개소로 전국 각 도에 총 15개의 서비스 거점을 완성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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