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전 세계 500만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토요타 전 차종에 대해 대대적인 판매 촉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달 중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를 사는 고객에게 300만원을 지원하면서 하이브리드 배터리에 대해 '10년 20만㎞ 보증'이란 파격적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캠리 가솔린도 5월에 사면 300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 경우 풀옵션의 최고 사양에 TPMS(타이어공기압 모니터링 장치)가 기본 장작된 2천500㏄ 캠리를 3천7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최대 140만원의 취득세 감면 혜택까지 감안하면 모두 440만원의 할인 혜택을 얻는 셈"이라며 "가솔린 모델도 비슷한 사양의 2천㏄급 국내 중형차와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크로스오버 '벤자'와 스포츠카 '토요타86' 등 토요타 전 차종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상세한 내용은 전국 토요타 전시장과 홈페이지(www.toyota.co.kr), 페이스북(toyotakorea) 등을 참조.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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