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다문화가족 1천300명이 참석한 '2013 희망의 친구들, 무지개축제'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무지개축제는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매년 주최하고 현대차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각국의 고유한 놀이를 체험하는 세계 어린이 놀이터, 전통문화 전시회, 미니 운동회, 다문화 카페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밖에 이주민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자회와 어린이 무료 건강검진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 대학생 15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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