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은 근로시간 단축을 위해 신규 근로자를 채용하는 자동차부품제조업체에 연간 최대 1천80만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비와 자치단체 투자금 등 11억여원을 들여 자동차부품업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관련 설명회는 오는 25일 대구고용노동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강부원 대구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장은 "자동차 부품사업장을 단속하면 장시간 근로체계가 늘 문제된다"며 "근로개선 의지가 있는 사업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형 기자 sunhyung@yna.co.kr

출처-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