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사내하청노조(비정규직지회)는 오는 24일 부분파업을 할 예정이다.

 

 노조는 23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정규직 전환과 교섭 재개'를 촉구하는 의미로 울산 등 전국 공장에서 24일 오전조와 오후조가 각 2시간씩 파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당일 오후 3시 현대차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항의집회를 벌이기로 했다.

 

 노조는 오는 26일 총파업과 함께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 상경투쟁을 계획하고 있다.


 

김근주 기자 canto@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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