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카티 코리아는 지난 2013년 4월 7일 영암 F1서킷에서 열린 KMF 코리아 로드 레이스 챔피언쉽 제 1전에서 DK 레이싱팀의 최동관 선수가 1199파니갈레를 타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KKRRC는 총 5개 클래스로 진행되며 배기량에 따라 ST250, ST600, SB1000클래스와 슈퍼모타드 A, B로 나뉘어 치러진다. 총 80여명의 선수와 20여 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인 SB1000 클래스에서 두카티 1199파니갈레를 타고 나온 최동관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 최동관 선수는 국내 레이스 최다 우승과 시즌 챔피언 경력을 지닌 베테랑으로 올 시즌부터 두카티 1199파니갈레를 타고 참전했다.

 

 두카티 코리아는 국내 로드 레이스가 더 발전하고 다양화되기를 바라며 1199파니갈레의 참가를 지원했고 첫 출전에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최동관 선수는 이번 시즌동안 두카티 1199피니갈레를 타고 참전 예정이며 1199파니갈레의 뛰어난 운동성능과 파워에 만족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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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9파니갈레는 두카티의 슈퍼바이크로 L트윈 1198.4cc 슈퍼콰드로 엔진을 장착해서 10750rpm에서 최대 195마력의 출력과 9000rpm에서 132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모노코크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해 컴팩트한 차체로 뛰어난 운동성능을 지녔으며 트랙션 컨트롤(DTC)과 엔진 브레이크 컨트롤(EBC), 두카티 퀵 쉬프터(DQS), 안티 록 브레이킹 시스템(ABS) 등 다양한 주행 안정장치를 갖췄다. 건조중량은 불과 164kg.

 

 

 

-보배드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