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오는 21일 열리는 2013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에서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클래스 출전 시작으로 경기 포문을 열겠다고 16일 밝혔다. 전라남도 영암 F1 서킷에서 열리는 1라운드 경기는 10개 팀, 20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올해 바뀐 규정 의무 피트인 및 타이어 교환이 적용돼 미캐닉 능력이 승부 변수가 되는 점을 고려, 기록 줄이기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 팀 감독이자 선수를 맡고 있는 조항우는 "기술과 규정이 변경돼 모든 팀이 새로운 경쟁을 해야 한다"며 "바뀐 규정에 적응하는 속도가 올해 우승을 가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중군 선수도 "팀 모두가 지난 시즌 이후 밤낮 없이 레이스카를 준비했다"며 "열정으로 응원해 주는 관중과 후원사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경기장과 팀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theabxteam)을 통해 팬들과 모델이 함께하는 이벤트 등도 마련해 모터스포츠를 축제의 무대로 만든다는 계획도 나타냈다.

 

 

권윤경 기자 kwo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