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레이, 르노삼성자동차의 SM3, 현대자동차의 블루온 등 3종의 전기자동차를 타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5일 제주대학교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는 전기자동차의 날을 맞아 제주대 전기자동차사업단(단장 박경린 교수) 주관으로 오전 10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시승 코스는 제주대학교 본관∼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제주대 본관이며, 주행시간은 15분이다.

 

 전기자동차 전시회, OX퀴즈, 경품 이벤트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앞서 4일에는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전기자동차 업계,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기술 교류 워크숍이 열린다. 국내외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올해 출시할 예정인 전기자동차의 제원, 성능, 가격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기차 시승 사전예약은 제주대학교 스마트그리드연구센터(☎064-754-3595, 이메일 kkwnana@jejunu.ac.kr)로 하면 된다.


 

홍정표 기자 jpho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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