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2일 역동성있는 스타일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올 뉴 카렌스'의 내부 디자인을 공개했다.

 

 올 뉴 카렌스의 내부 디자인 특징은 ▲ 수평적 구도의 넓고 안정성있는 조형미 ▲ 실내공간의 최적화로 인간중심의 여유로운 공간성 ▲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는 터치부의 고급 재질 확대 적용에 따른 고급감 향상 등이다.

 

 기아차는 올 뉴 카렌스에 가족 중심의 실내공간을 강조한 좌석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차량 내부 1열 시트에는 버킷 타입 시트를, 2열에는 슬라이딩 & 리클라이닝(reclining) 시트를 각각 적용해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2∼3열 시트백 폴딩기능, 2열 플로어 언더 트레이, 러기지 언더 트레이 등의 다양한 수납 공간 적용으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올 뉴 카렌스는 최근 발표한 세계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본상(Winner)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14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올 뉴 카렌스의 신차발표회는 이달 말 서울모터쇼에서 진행된다.

 

 판매가격은 2.0 LPI 모델이 ▲ 디럭스 1천795만∼1천835만원 ▲ 럭셔리 2천110만∼2천150만원 ▲ 프레스티지 2천295만∼2천335만원 ▲ 노블레스 2천590만∼2천630만원이다.

 

 1.7 디젤 모델은 ▲ 디럭스 2천80만∼2천120만원 ▲ 럭셔리 2천230만∼2천270만원 ▲ 프레스티지 2천415만∼2천455만원 ▲ 노블레스 2천710만∼2천750만원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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