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올해 하반기 출시할 신개념 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CUV) 모델명을 QM3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차량은 3월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선을 보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르노의 캡처와 동일한 모델이다.
르노삼성차는 QM3를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2013 서울 국제모터쇼'에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한다.
르노삼성차는 QM3 출시를 계기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크로스 오버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100% 순수 전기차 SM3 Z.E.와 트위지도 이번 모터쇼에서 선을 보인다.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기존 양산 라인업 준대형 승용차 SM7, 중형세단 SM5, 준중형 SM3, CUV QM5도 전시한다.
르노삼성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세그먼트 도입 등 라인업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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