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오는 28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인피니티 LE 콘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차별화된 디자인과 공기역학 효율성을 결합한 LE 컨셉트는 인피니티의 첫 번째 제로 에미션(Zero-Emision) 럭셔리 세단이다.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 인텔리전트 파크 어시스트(Intelligent Park Assist),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Around View Monitor)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다.

 

 플러그 또는 케이블 없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시스템(Wireless Charging System)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4년 글로벌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피니티는 국내에 진출한 일본 브랜드 최초의 디젤 세단인 올 뉴 인피니티 M 디젤(All-new Infiniti M Diesel·M30d)을 비롯해 G25, EX37, FX30d, JX35, QX56 등을 전시한다.

 

 28일 프레스데이에서는 인피니티 제품 전략 기획 부본부장 프랑수와 밴컨이 직접 참석해 LE 컨셉트를 소개하고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21일 이번 서울모터쇼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의 진가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미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