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시 울주군지역의 산불피해 주민을 위해 복구성금 1억4천만원을 기탁했다.
노사는 19일 울산시청에서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이사, 현대차지부(현대차노조) 김동찬 부지부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현대차 노사가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한 성금은 울주군 주민들의 주거시설 복구에 사용된다.
현대차 노사는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울산지역에만 모두 145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사용,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5억원이 늘어난 3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은 기자 young@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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