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에서 선정한 '2013 디자인 트로피'에서 CLS 슈팅브레이크와 A클래스가 3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7일 회사에 따르면 CLS 슈팅브레이크는 5개 항목에 걸친 투표에서 종합 1위와 에스테이트카 1위를 차지했다. 기존 4도어 쿠페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디자인과 최대 1,550ℓ에 이르는 트렁크 공간 등 실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설명. A클래스는 컴팩트 클래스 1위에 올랐다. 측면의 특색있는 라인과 혁신적인 인테리어가 수상 요인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한편, 2013 디자인 트로피는 지난해 출시된 신차 중 가장 아름다운 차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아우토 자이퉁지 독자 2만5,000여 명의 투표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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