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7일 회사에 따르면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년 연속 타이어 부문 1위를 이어갔다. 특히, 기술력과 품질 바탕으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친 결과 브랜드 인지도 항목에서 타 업체와 큰 차이를 벌릴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서승화 대표이사 부회장은 "R&D투자와 철저한 품질 관리,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타이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시하는 경영 방침을 통해 최상의 가치와 신뢰를 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년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의 경쟁력을 산출한 지수다. 평가 항목은 브랜드 마케팅활동과 인지도, 이미지, 구매의도, 충성도 등 이다. 매년 상반기에는 제조업, 하반기에는 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올해 제조업 부문에는 31개 제품군, 10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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