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20일부터 시내 292개 주차장에서 누구나 필요할 때 차를 빌려 탈 수 있는 '승용차 공동이용(나눔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카는 만 21세 이상, 운전경력 1년 이상(운전면허증 취득 후 1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그린카(www.greencar.co.kr) 또는 쏘카(www.socar.kr)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차량이 필요할 때 원하는 시간만큼 예약하고 예약 장소로 찾아가면 된다.

 

 시는 이날 오전 구로디지털단지역 내 공영주차장에서 '서울시 나눔카 서비스 개시 기념행사'를 연다.

 

 

lis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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