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레이싱팀이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드라이버 황진우를 전격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CJ레이싱팀에 따르면 황진우는 아시아 포뮬러 르노, 이탈리아 프리마 파워팀 소속 창원 F3 코리아 출전, A1 그랑프리 한국 대표, 슈퍼GT 출전, BAT GT 챔피언십 제패,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클래스 시리즈 종합 2위라는 경력을 가진 드라이버로, 2013년 2월부터 3년간의 계약을 맺었다.
 
  CJ레이싱팀 김의수 감독은 "황진우 선수 영입으로 CJ레이싱팀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올해 경기는 스톡카 비중이 늘어나고 황진우 선수를 비롯해 드라이버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 짜릿한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진우 선수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레이싱 시스템과 함께 모기업의 탄탄한 지원을 받는 신흥 명문팀에 입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김의수 감독, 팀 기술진과 함께 모터스포츠 역사에 남는 멋진 경기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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