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강심장'(MC 신동엽 이동욱)에 출연한 티파니는 수입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하던 중 "최근 핑크색 경차를 구입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출연진들이 패리스 힐튼을 떠올리자 "그 정도는 아니다. 0을 몇 개 빼야한다"며 재치있게 답했다.

 

 붐이 "국내에 한 대밖에 없는 차 아니냐"고 묻자 티파니는 "좀 특별한 차량으로 핑크색으로 돼 있다.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하시는데 그렇게 많이 버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윤아는 한해 수입이 80억이라는 재벌설에 대해 "저도 그 기사를 봤다. 그런데 사실이 아니다. 말도 안된다"고 부인했다. 또 태연 효연은 집과 관련된 고백을 했다.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티파니가 타는 차량에 대한 추측이 무성하다.

 

 핑크색 경차라는 말에 G브랜드 S모델이 아니냐는 추측과 수입차모델 B의 미니차량이 아닐까 설왕설래 하고 있는 것.
 
 미국의 ‘엄친딸’ 패리스 힐튼은 벤틀리 컨티넨탈 럭셔리 세단을 핑크색으로 도색해 타고 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수 언론에 "국내 브랜드 경차가 맞다"고 해명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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