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코리아(대표: 장재준)는 20일 컴팩트 럭셔리 스포츠 세단 ‘캐딜락 ATS’가 2013년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북미 올해의 차는 총 49명의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지난 해 출시된 신차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평가를 거쳐 선정했으며, 평가 결과는 현지 시각으로 14일 문을 연 제25회 북미 국제 오토쇼 개막과 함께 공개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매년 북미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디자인과 주행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는 자동차 부문 세계 최고 권위의 시상 중 하나이다.

 

 
ATS의 이번 수상은 에스콰이어, 모터 프레스 길드를 비롯한 세계 유수 매체와 기관으로부터의 수상에 이은 것으로, 브랜드가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집약된 성능과 디자인이 다시 한번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ATS는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관리국이 실시한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 충돌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한 바 있다.

 
 작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BMW 3 시리즈를 능가하는 탁월한 성능과 첨단 사양으로 컴팩트 세단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ATS는 독특한 고강성 및 초경량 차체 구조 디자인을 기반으로 민첩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출력 272마력의 놀라운 성능과 디자인으로 승화된 최첨단 기술들을 대거 채택했다.

 
 지난 8일, 국내 첫 수입신차로 2013년 수입차 시장의 포문을 연 캐딜락 ATS는 ▲럭셔리 (후륜구동) ▲프리미엄 (후륜구동) ▲AWD (상시 4륜구동) 등 총 세 가지 트림으로 출시됐다.

 


이길응 kelee@automobilesun.com
출처-오토모빌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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