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Q포인트 장기간 미사용 분을 전화로 직접 소비자에 설명하는 '찾아가는 Q포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Q포인트란 소비자가 기아차를 구매하면 차종과 구매 이력에 따라 부여되는 3만에서 15만사이의 적립 포인트로, 현금처럼 다양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Q포인트를 통해 기아차 구입에 최대 200만원을 할인 받거나, 수리R28;정비를 할 때도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 밖에 대형 할인 마트, 카페, 베이커리, 극장 등 다양한 멤버십 가맹점에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의 취지는 장기간 미사용 포인트를 직접 알려, 소비자가 Q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끔 한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활용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 소비자 편의도 추구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별히 자동차 상품 교환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인트 보유자는 5,000~10만 포인트로 시거잭 충전기, 블랙박스 등 다양한 상품을 교환할 수 있다. 이 외 아웃도어 의류, 패션잡화 등도 준비됐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차 Q멤버스 공식 웹사이트(http://q.kia.co.kr)를 참조하면 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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