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다음달 다목적 레저차량(MLV)인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프로젝트명 A150으로 개발된 코란도 투리스모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스타일링·성능, 승용차의 안락함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Recreation Basecamp)'으로 정해졌다.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실내공간과 4WD(사륜구동)의 탁월한 주행성능으로 '함께 하는 즐거움(Happy Gathering in Style)'을 부각했다고 쌍용차[003620]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프리미엄 MLV 코란도 투리스모의 합류로 젊은 감각의 도시형 CUV(Classy Utility Vehicle) 코란도 C, 아웃도어·익스트림 스포츠 등 레저 활동을 위한 LUV(Leisure Utility Vehicle)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코란도 패밀리 브랜드를 완성하게 됐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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