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앞으로 3년간 이미 신설 계획을 발표한 공장 이외 새로운 공장은 짓지 않기로 했다고 일본 경제 일간지 닛케이 비즈니스 데일리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도요타는 현재 국내에 30개, 해외에 50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매년 한 곳씩 공장을 늘려왔다.

 

 도요타는 이미 발표된 것들 이외 공장 신축 계획은 철회하는 대신 자본을 기존 공장들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도요타는 이 같은 방침을 수개월 뒤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970만대를 판매한 도요타는 올해 판매량을 991만대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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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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