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는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모델 '리미티드'와 '비트' 등 2종류를 1일 출시했다.
2일 판매계약에 들어갈 리미티드 모델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본 구성에 수출형 날개 문장을 국내 판매 모델 최초로 적용했다.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 ▲ETCS(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 ▲ECM(감광식 반사광 조절)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했다.
비트모델은 국내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중 최고의 연비(복합연비 17.2km/ℓ: 도심 16.3 km/ℓ, 고속도로 18.4 km/ℓ)를 자랑하는 Chic(M/T) 모델에 편의성과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다.
기존 Chic와 달리 ▲인조가죽시트 ▲1&2열 히팅시트 ▲전자동 에어컨 ▲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루프랙/17”타이어&Alloy 휠/스티어링 휠 리모컨 등이 결합된 '스타일 패키지' ▲오토 라이트 컨트롤 시스템/우적 감지 와이퍼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 등을 장착했다.
가격은 ▲리미티드 2천585만원 ▲비트 2천195만원이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