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이 자동차보상 우수 협력업체 대표 150여 명을 초청해 'LIG매직카 파트너 상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27일부터 1박 2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수 협력업체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3년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보험사와 정비업체 간 이해관계가 상충할 수 있는 제도들 속에서도 지난 한햇동안 협력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크게 높일 수 있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노무관리와 자동차 복원수리기법, 소통 등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 협력업체 시상과 만찬, 2013년 비전 공유의 시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는 CBS의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고 있는 김창옥 서울여자대학교 겸임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이 회사 보상총괄 노문근 전무는 "보험사와 정비업체는 필연적으로 동반 성장을 도모해야 할 공동 운명체"라며 "2013년에도 동반자적 관계를 바탕으로 소비자 서비스를 한층 높여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사는 전국 600여 개의 우수 협력업체를 새롭게 정비했다. 협력업체는 수리품질보증서 발행, 딜리버리, 무료세차, 무료견인 서비스 등 '4대 부가서비스'와 엔진오일·와이퍼블레이드·항균필터 교환, 엔진룸 세척 중 한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직카 오토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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