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6일 경북 김천시 양천동에서 농소면을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개통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2004년부터 8년여의 공사 끝에 996억원을 들여 7.6㎞의 도로를 개량해 5.42㎞로 줄였다. 이 도로 개통으로 통행거리는 2.18㎞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10분 정도 줄어든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개통으로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지역간 균형발전이 촉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손대성 기자 sds123@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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