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이마트와 손잡고 멤버십 포인트 제휴 마케팅에 나선다. 이에 따라 앞으로 GS칼텍스 포인트를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이마트 포인트로 GS칼텍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11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칼텍스 손은경 마케팅개발실장과 이마트 장중호 브랜드전략담당 임원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사 간 차별화된 포인트 서비스제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GS&포인트 회원들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선택적으로 적립하거나 사용할수 있으며, 이마트 회원도 GS칼텍스, GS리테일, GS샵에서 이마트 멤버십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는 양사의 시스템구축 및 테스트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시작될 예정이다.

 

 GS칼텍스 마케팅개발실 손은경 상무(사진 좌)는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속 주유와 쇼핑혜택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이번제휴를 기념해 13일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 GS칼텍스 주유소 및 이마트 매장에서 '한차 가득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GS칼텍스주유소와 이마트 매장구매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수증 응모번호를 GS&포인트 홈페이지(www.gsnpoint.com) 또는 이마트 포인트 홈페이지(www.shinsegaepoint.com)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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