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이 '불스원샷 프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불스원에 따르면 신제품은 전문적인 4가지 엔진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선 직분사 방식 엔진에 최적화된 제형으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향상된 세정력을 자랑하며, 연료에 포함돼 있는 수분을 순간적으로 제거해 부식을 막고 인젝터, 연료펌프의 고장을 사전 방지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산화 방지제가 연료 산화로 인해 만들어내는 검과 슬러지도 예방한다.

 

 이 외에도 휘발유 전용 제품의 경우 마찰 저감제가 실린더 내벽과 피스톤 사이에 베어링 역할을 해 엔진 부품 간 마찰과 마모를 방지한다. 국내 공인기관 HFRR 테스트 결과 26%의 엔진 마모가 감소했다. 디젤 전용 제품의 경우 노킹 방지제(CI)가 연료의 착화점을 높여 엔진 손상을 초래하는 노킹을 예방하고 연소 효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겨울철 저온 시동성이 크게 향상된다.

 

 회사 불스원샷 담당 BM 강철호 과장은 "신제품은 연료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까지 순간적으로 제거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동결을 예방한다"며 "엔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겨울철, 보다 전문적인 엔진관리를 받고 싶다면 정비소를 찾아 '불스원샷 프로'로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품은 전국 자동차 정비소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가격은 25,000원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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