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퓨전 무빙 쇼룸'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동 전시장은 신형 퓨전을 색다른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컨셉트로 제작됐으며, 신차가 들어있는 투명 쇼룸을 실은 대형 트럭과 이를 호위하는 미녀 산타클로스의 '루돌프' 바이크 6대, 머스탱 한 대 등으로 구성됏다.

 

 이동 전시장은 서울 명동 등 여섯 곳, 부산 해운대, 대구 동성로 등 전국의 주요 번화가와 포드 주요 전시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자에게는 산타클로스 도우미들이 커피, 핫팩, 무릎담요, 텀블러 등의 선물을 증정하며, 즉석에서 시승 일정도 신청할 수 있다.

 

 회사 정재희 대표이사는 "신차와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작은 재미를 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갖게 되는 연말연시에 무빙 쇼룸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 전했다.

 

 한편, 신차는 에코부스트 엔진 1.6ℓ와 2.0ℓ가 탑재된 중형 세단으로 지난 10일 출시됐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