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오는 23일까지 매립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R11 에어'를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신제품은 '아이나비 K11 에어'의 매립형으로 고용량 항공지도를 탑재해 항공사진을 통한 경로 검색과 안내를 지원한다. 또한 통신 연결 시 목적지의 실제 사진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로드뷰' 기능을 마련했다.

 

 신제품은 듀얼 코어 코텍스 A9 1.2GHz CPU와 1GB 램을 장착하고, 1024x600 픽셀의 고해상도 8인치 LCD를 적용했다. LCD 화면은 정전식 터치 방식으로 멀티터치 기능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인스턴트 레디 기능,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모듈 동시 탑재, 실시간 교통정보와 CCTV 영상 그리고 유가정보를 제공하는 T콘+, 휴대폰과 콘텐츠를 공유하는 미디어 쉐어링 등도 갖췄다.
 
 판매 가격은 16GB 59만9,000원, 32GB 64만9,000원(설치비 별도)이다.

 

 한편, 예약판매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한 사람을 대상으로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클레어2' 또는 트립 컴퓨터, 후방카메라, 마감재 세트 중 한 가지를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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