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000270]는 자동차 업계에서 처음 '소비자중심경영(CCM)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수행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의 평가를 거쳐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기아차는 고객의 목소리를 전 임직원이 청취할 수 있도록 한 'VOC 체험프로그램',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큐 서비스', 직영 서비스센터의 전문 상담요원인 '어드바이저' 제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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