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가 루돌프로 변신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미니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낫 노멀'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미니 컨트리맨이 '미니 루돌프'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배송한다는 내용이다. 루돌프 코와 뿔로 분장한 '미니 루돌프'는 남산 스테이트 타워 남산 로비 1층과 여주·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위치한다.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카드를 미니 우체통에 넣으면 전국 각지는 물론 해외에도 12월24일까지 일괄 배송한다.

 

 미니 페이스북(www.facebook.com/MINIKOREA.kr)에서도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진행된다. 14일부터 댓글 이벤트를 통해 총 100명을 추첨, '1:64 사이즈 미니 미니어처'를 전달한다. 또크리스마스를 보낸 사진을 찍어 응모한 사람 중 1명에게는 미니 폴딩 바이크를 선물한다. 

 

 한편, 미니의 글로벌 프로젝트 '산타클로스를 찾아서'에는 7만5,954장의 소원 편지가 모여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3,798.5m에 달하는 소원 목록은 지난 5일 핀란드 바니에미에 있는 산타클로스 우체국에 전달됐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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