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판매사 더클래스 효성이 소비자 만족 자율 관리 프로그램(CCM)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더클래스 효성에 따르면 이번 인증 획득은 지난 2009년 이후 두 번째며, 당시 회사는 자동차 업계 최초 CCM 인증을 받았다. CCM은 기업의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소비자 권리 보호, 소비자 불만이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하는지 유무 등이 중요한 평가 요소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는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소비자 의견을 수렴해 신속히 처리하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방문 점검 서비스인 '스타 모바일 서비스' 등도 진행해왔다.

 

 이 회사 박재찬 대표이사는 "이번 재인증은 특히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구축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최고의 감동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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