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가 6일 서울 잠원동 프라디아에서 2012 시상식을 개최했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한 햇동안 수고한 협력사와 레이싱팀을 치하하고, 미래 성장전략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상부문은 공로상, 인기상, 베스트팀상, 반칙왕상, 종합우승상 등으로 나뉘었다.

 

 
 공로상은 금호, 한국, 넥센타이어와 필라 등 협력사가 받았다. 인기상은 총 7개 부문으로 남자드라이버 김진표, 여자드라이버 전난희, 감독 김정수, 미캐닉 이승철·강영식, 오피셜 양동규, 레이싱모델 류지혜(CJ레이싱)를 각각 선정했다. 베스트팀상은 부자(父子)가 감독과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발보린레이싱팀에, 반칙왕은 김범훈(슈퍼스포츠)에 각각 돌아갔다.

 

 종합우승 시상에는 슈퍼6000 클래스 1위 CJ레이싱팀 김의수, 2위 발보린레이싱팀 황진우, 3위 인제오토피아레이싱팀 김동은이 각각 나섰다. 엑스타 GT 클래스에는 1위 EXR 팀106 유경욱, 2위 쉐보레레이싱팀 이재우, 3위 EXR 팀106 정연일이 각각 차지했다. 넥센 N9000 클래스는 1위 SL모터스포츠 윤광수, 2위 모터타임 이건희, 3위 인치바이인치 이동훈이, 벤투스 클래스는 1위 그레디레이싱팀 김태호, 2위 팀 GHP 유장환, 3위 그레디레이싱팀 우승현이 각각 수상했다.

 

 
 슈퍼레이스 김준호 대표는 "내년 슈퍼레이스의 국제화를 통해 해외 대회 2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국제 경기에 맞는 제도 개선과 함께 스톡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국내 드라이버들에게 해외 선수들과 경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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