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토요타, 렉서스 브랜드의 전시장을 크리스마스로 바꾸고,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토요타는 '그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전국 15개 전시장의 외관 및 실내 인테리어를 변경했다. 하이브리드로 대표되는 친환경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여기에 12월 신형 캠리(하이브리드 포함)와 프리우스 구매자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현금 구매 시에는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200만원, 프리우스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지원한다. 또한 토요타 전 차종을 기준으로 재구매시에도 주유권(50만원 상당)을 추가 제공한다.
전시장 방문객 중 어린이 동반자에게는 자동차 쿠키박스를 증정(12/10부터)하고, 타로점 서비스(12/15~16)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최고의 토요타 제품을 뽑는 ‘2012 토요타 어워드’에 참여한 사람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등 푸짐한 선물이 주어진다.
렉서스의 크리스마스 시즌 주제는 '땡스 화이트 가든(Thanks White Garden)'이다. 전국 18개 전시장을 화이트 크리스마스로 꾸민 것이 특징이다. 우선 CT200h를 36개월 무이자 할부로 진행한다. 신형 GS는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의 36개월 리스 상품을 이용하면 4개월 리스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8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부터 실시한 ES 프로모션은 12월 구매자까지만 적용된다.
한편, 회사는 온-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올해 렉서스가 펼친 활동을 사진으로 엮은 사진첩 이벤트를 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전국 9개 전시장에서 가수 변진섭 등을 초청, 쇼룸 콘서트도 열린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